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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아이디 | 제목 | 작성일자 |
| 83 | dldudwl | 사랑하는 우리 엄마를 위해 | 2012-09-12 |
사랑하는 우리 엄마를 위해 신청합니다 엄마 저 시집 보내고 마음 고생많으셨어요 한살 어린 신랑과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다보니 형편도 여의치 않고 벌써 결혼 5년차인데도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저희를 보니 항상 마음이 불편하시죠 어머니는 평생을 착하게만 사시다보니 사기도 많이 당하시고 파출부에 식당에 미싱일 안해보신게 없고 아버지는 환경미화원으로 고생많이 하시며 정년퇴직하셨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희 시집 보내시고 손 안벌리시겠다고 설겆이 일 하시다 물에 미끄러지셔 허리 수술까지 받고 5급 장애 판정을 받으셨어요 그치만 그 허리로 아직도 마트에서 서서 판매 행사하는 일을 하고 계시답니다 아버지는 66세가 되셨는데도 건물청소일을 하시고요... 딸은 시집가면 도둑년이라고 하는데 시집오면서 엄마가 당신에 집에 있던 새 풍년밥솥을 제게 주셨어요..... 밥솥이 2인이 먹을거 10만원도 안되는데 엄마는 그 밥솥을 사지 못하고 풍년 좋은데 좋은데 하시면서 큰언니도 사주고 제게도 보냈으면 당신만 못 쓰시고 계시네요 이참에 이 좋은 이벤트로 특별한 압력밥솥 엄마한테 꼬옥 선물해주고싶어요~~ | |||
| 82 | sahj2178 | 16년째 사용중인 압력 솥 | 2012-09-12 |
결혼 16년차 자녀 2명을 둔 40대 중반 가장입니다. 결혼할때 집사람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압력솥(메이커 모름)을 사용중입니다. 집사람은 한결같이 압력솥에 밥을 짓습니다. 가끔은 압력솥이 오래되어 밥짓는 도중 내부 압력이 패킹 옆으로 세어 헹주로 뚜껑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럴때마다 압력솥 새걸로 구입하자고 해도 아직까지 쓸만하다고 바꾸질않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벤트 진행 소식을 듣고 집사람에게 압력솥을 바뀌주고픈 마음에 신청합니다. | |||
| 81 | sm170mp | 우리어머니 | 2012-09-12 |
어머니 집사람과 제가 결혼한지도 6년이 되었네요. 저희가 어머님 곁에 살며 1년뒤 첫째 태준이를 낳고.? 그뒤로 둘째를 안겨드렸습니다. 딸만 두셨던 어머님이 꼬추달린 손주를 보시며 환희 기뻐하시던모습이 지금도 어제일 같이 느껴집니다. 애기만 낳으면 저절로 클줄알았었던 저는 기저귀발진난다고 손수 면기저기 끈어다가 일일이 손빨래하시며.새벽에도 피곤함을 모르시고 잠도 잊으시며 항상 애기들 옆에서 어루만져주시며 키워주신거 어떤 효도라도 갚지 못할꺼같습니다.
제작년 추석에 서울숲에서 널뛰시다 팔이 부러지셔서 많이 고생하셨죠? 그때 어머님 마음의 병이 부러진 팔보다 더 크셨을꺼라 알고 있어요. 지금은 완쾌수준이라지만 의사선생님이 아마 몇개월간은 쑤시고 아프실꺼라고 하시는대도 다 낳으셨다고 손주들 보시느냐고 힘드신대도 괜찬으시다는 말이 더 죄송하게 들려요.저도 쉴때 애들하루만봐도 힘든데 말이죠 그러며 어머님은 힘있을때 애 봐줄테니 나가 벌라고 집사람도 일을 나가게 되고.... 못난 사위가 어머님도 힘들게하고.집사람도 고생시키고 죄송합니다. 그런데도 그런 저를 아들같이 생각하며 좋아하시는 어머님께 전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제가 서울생활하면서 어머님.집사람.우리아들들보면서 힘내고있습니다. 제가 남들 같이 효도 못한다해도요. 어머님이 주신사랑은 꼭 잊지않고 보답할께요.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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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 kds0530 | 가슴으로 낳은 우리 아이들... 사랑합니다. | 2012-09-12 |
이벤트문구.... ♡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저는 6살 딸과 3살 아들을 가진 올해 마흔 세살의 엄마 입니다. 가슴으로 낳은 제 자식입니다. 사랑으로 낳은 아이들입니다. 올해 6살이 된 첫째 딸은 생후 15일째 되는 날에, 다음달 10월에 두돌을 앞두고 있는 둘째 아들은 작년 6월에 생후 8개월 때에, 저희부부 품에 안겼습니다. 필연 처럼 넷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엄마가 될 수 있었고 남편은 아빠가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생명을 가진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저와 남편은 매일 행복합니다. 엄마 아빠 라고 매일 불러 주는 고마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벤트에 도전해 봅니다 맛난 밥 냄새 솔솔 나는 밥을 지어 식탁에 둘러 앉아 아이들과 함께 먹고싶습니 다. 매 식사 때마다 엄마가 새로 지은 따뜻한 밥과 사랑을 담은 반찬을 먹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식사하면서 가족이 웃으며 행복했던 소소한 기억과 더불어 엄마아빠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힘내주기를 소망합니다. 압력솥에 우리가족 사진이 있다면 울아이들 너무나 신기해하고 즐거워하고 많이 웃을 겁니다. 많은 이야깃거리도 생길 겁니다. | |||
| 79 | todlscjs1 | 우리는 언제나 신혼 ~ | 2012-09-12 |
평생 변하지 않을 압력솥같은 그 마음을 표현하려하니 딱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제 아내였습니다 사실 꽤 오래전 아내와 전 재혼을 했습니다 전 아들을 아내는 딸둘을 데리고 결혼을 했지요 아이들 어릴때 만나 이젠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어있고 다행히도 착한 아이들이라 그리 어긋남없이 자라주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맨날 좋은날만 있는건 아니겠지요 여느 부부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저희부부는 사춘기 아이들때문에 아직도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이 연년생들이다보니 이아이 달래놓으면 또 다른 아이가 문제 생기고...아이들 셋이니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더니 딱 그말이 맞는것같아요 게다가 아내는 직장까지 다니고있어 더 힘든 워킹맘의 길을 걷고 잇는 아내가 어느땐 참 안쓰럽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답니다 남자는 사실 출근하면 거의 집안일을 안하게 되는편이지만 아내는 하루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선 또 부랴부랴 저녁식사를 차리고 아이들 돌보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정말 뒤도 돌아보지않고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청순했던 아내가 억척스런 아줌마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제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아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아내가 힘들텐데도 단한번 힘든단 소리없이 척척 해내는걸 보면 가슴 한구석 너무 짠하니 아픕니다 고생시키는것 같아서말이죠 그런 아내를 위해 얼마전부터 캠핑이란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어릴땐 아이들때문에 캠핑을 나갔었지만 이젠 부부만을 위한 취미로 아내의 마음을 좀 치유해주고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 취미를 갖고부터 사실 아내와 전 다시 돌아간 신혼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둘만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 얘기도하고 멋진곳은 관광도하고.,.. 이런 생활을 하면서 많이 웃고 많이 즐기는 아내에게 힘이 되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이젠 제 갈길을 가듯 무뚝뚝해지고 바쩌진 아이들대신 제가 곁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싶습니다 이게 남편인 저의 마음이기도하구요 그래서 슈퍼우먼 같은 아내에게 미안한 제 마음을 담아 평생 변하지 않고 세상에 하나뿐인 압력솥을 꼭 선물하고싶네요 언제나 신혼을 꿈꾸는 아내와 저의 또다른 삶을 위해 둘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쁜 문구로 제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그리고 10월 15일이 아내의 생일이거든요 이참에 생일 축하도 하고 특별한 선물로 행복을 선사하고싶네요 부디 사랑하는 아내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문구 : 우리는 언제나 신혼 ~ 준용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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