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 없이 어린나이
에 시집간다고 난리쳐서 허락받아 결혼했어요.
결혼한 지 이제 겨우 1년 ... 고작 1년밖에
되지 않 았는데
엄마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요
~<
/P>
엄마라면 당연히 하는 일들이라
고 생 각했던<
/P>
소소한 설거지, 청소, 빨래 .. <
/P>
평소에 엄마를
돕는 착한 딸이 아니여서인지
P>
모든것이 버겁기만 하더라구요
.<
; /P>
그런것도 모르고 매일 짜증부리고 투덜거리고 했
던 제 자신이 죄 송
스럽네요.
이제 아기 엄마 가 되어 엄마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요.
한없이
아기를 위해서라 면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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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제가 결혼한지 1년이 안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가 남겨주신 집한채에 상속을 받기 위해 갑자기 나타난 2명에 형제들이 걸어온 소송
오랫동안 긴 싸움에 끝을 이제 보게 되네..
43평 넓은 집에서 21평에 전세집에 들어가게된 당신 마음은 너무 아플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집이 작아지고 돈은 없지만 소송으로 입은 상처 열심히 살면서 치유하자.
내가 더 열심히 벌고 자기는 우리 연화 연지 잘키워주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꺼같다.
아침마다 따뜻한 밥 차려준다고 고생많고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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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생하신 우리엄마~혼자서 딸셋을 키우신다고 얼마나 고생많으셨나요?
올해 어느덧 칠순을 맞으시네요,, 엄마의 작은 소원은 하얀쌀밥에 소고기 불고기 많이 드시고 싶다고,, 시집가서 내 가면 하얀쌀밥,,해달라고 하시던 울엄마~~ 지금은 세딸다 출가했지만 정작 떨어져 사느라,,엄마 따듯한 밥한그릇 못해드린것같아 미안해요
엄마,,이번 칠순 생일잔치에는 다같이 만나서 엄마 좋아하는 하얀 쌀밥에 불고기 해서 같이 먹어요
형편이 넉넉쟎아서 평생을 냄비에 밥해드시던게 항상 맘에 걸렸는데 이런 좋은기회가 있어서
풍년 압력밥솥에 흰쌀밥 매일 드셨으면 너무 좋겠네요.. 사랑하는 울엄마~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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