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낳고
, 이제는 내가 엄마라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해 준 나의 엄마 김현정 여사에게 특별한 PN풍년 압력솥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2010년 7월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친
정에 머무르고 있을 때 출산 예정일은 아직도 보름이 넘게 남았는데 참을 수 없는
산통이 찾아왔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산통을 이겨내려 이를 악물었지만
정말이지 만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두려움만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눈을 떴을 때 저
는 병원에 와 있었습니다.
진통을 견뎌내다 잠이 들고
깨길 반복하던 어느 순간, 제 손을 따스하게 감싸 안은 채 잠이 든 엄마를 보았습니다. 손가락 사이로
푸석하게 내려앉은 흰 머리카락도 보고, 손 끝에 촉
감으로 느껴지던 굵은 주름살도 보았습니다.
한 번도 다정하게 부르지 못하고 그저 내 욕심만 채우
는데 급급했는데... 엄마는 그런 날 미워하지도 않고 내 작은 신음소리 보다 더 아픈 모습으로 나를 지
켜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나는 알고 있습니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인내하면서 뼈와 뼈 마디에 한 아이의 집을 두고 세상 밖으로 그 아이를 본 다음에야 알 수
있다고 했던가요? 실은 큰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엄마한테 못되게만 굴었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이제는 엄마의 그 큰 사랑을 알 것 같습니다. 엄마, 사랑해~
문구 : 나
보다 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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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아이디??제목??작성일자????62??ymk912486???아빠의 빈자리
를 느끼시는 엄마에게~???2012-
우리 신혼여행때 기억나? 저때 우리끼리 클럽갔다가 풀빌라로 술취해서 들어와서 카운터 직원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순간 둘다 똑같은 표정 지었자나 둘이 짜지도 않았는데.. 직원도 막웃고우린 정말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지~ㅋ
벌써 결혼한지 9개월이 지났네.. 참...우리끼린 너무 좋았는데...결혼하고 나니 여러가지 일들로 동갑내기 커플이라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그때마다 쟈기 내가 밥 해주면 삐져가지고 내가 해준건 안먹고 라면 끓여먹곤 했자나 ~ 그렇지 않았음 좋겠어 난 먼저 화해하자고 손내민건데..
쟈기가 내가 해준 음식이 젤 맛있다고 먹어줄때가 난 젤 행복하다고~^^* 아무리 힘들게 일하고 왔어도 쟈기 위해서 일끝나고 시장보고 음식준비하고 힘들게 밥차리고 쟈기가 이야~ 딱 내입맛이야!! 이 한마디에 얼마나 난 기쁜지 몰라!! 너~무 그순간 사랑스러운거 있지?ㅋㅋㅋ
우리 결혼하고 둘이 집에서 안주 맛난거 차려서 먹고 소주 각1병씩 해서 살쪘자나 이제 우리 제발 삼겹살도 1근만 사서 둘이 먹고 빈대떡도 1장만 부쳐서 먹고 뼈다귀해장국도 괜한 욕심부려서 일주일치 만들지 말고 딱 한끼 먹을 양만 만들어서 먹자~^^* 이약속 안지킬꺼면 나한테 살쪘다고 살뺴란 소리 하지 마세용~ㅋㅋㅋ 내 맘은 절대 안변해 풍년에서 압력솥 줄때까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