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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아이디 | 제목 | 작성일자 |
| 33 | nasaret99 | 이제 제가 따뜻한 밥 지어드릴게요. | 2012-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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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jb1166 | 이제는 당신(어머니)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2012-09-04 |
평생을 희생이라는 녀석과 홀로 동행의 길을 걸어오신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자신은 언제나 뒷전! 뒷걸음질 치는 자식의 앞길만을 환하게 밝혀주시려 愛쓰심에 고개숙여 깊고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얼마전, 어머니는 당신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첫 선택을 하셨지요! 고되고 거친 당신의 삶에 새로운 동반자(새아버지)를 어렵사리 저에게 소개시켜 주셨지요! 하지만, 못난 자식은 어리석은 孝를 핑게 삼아 당신의 선택에 더러운 거부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또 바다와도 같은 희생으로 무식하고 못난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후, 어느날! 불꺼진 방 한켠 쓸쓸히 않아있는 당신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나의 바보같은 결정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였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당신께 필요한건 어줍지 않은 못난 아들의 孝가 아닌, 그저 묵묵히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봐주며 쓸쓸함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 人生의 동반자(새아버지)가 필요 했었음을... 그리고, 이제는 나의 어리석은 선택을 훌훌 털어버리고 당신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하고 또 정성듬뿍 담겨있는 마음 가득 담아 당신의 선택을 지지하고 깊은 응원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새)아버지! 두분의 生 중심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아버지 어머니삶에 커다란 비상(飛上)의 날개를 활짝 펼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충만하길 기원드리고 응원드립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어머니! | |||
| 31 | kae2004 | 동생을 위한 희생 | 2012-09-04 |
부모님이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정말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때 우리 오빠가 제옆에서 항상 잘 챙겨주고 자기도 힘들텐데 든든하게 돌봐준 우리오빠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누구도 이렇게 까지 희생하면서 자기 동생을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부모님대신 짊어져야했던 과거를 이제 우리오빠와 함께 즐거운 삶을 앞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오빠지만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항상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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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yesroom | 엄마! 힘내세요! | 2012-09-04 |
22살에 시집와서 평생 농사만 짓고 고생만 하신 엄마! 벌써 72세가 되셨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요몇년사이에 우리집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요. 기나긴 재판 그리고 승소 엄마의 인공관절수술과 공황증의 발병과 완치 그리고 재발 이 모든게 넘 힘들고 버거웠지만 가족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모두 이겨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엄마 요즘 부쩍 기운이 없고 마음이 약해지신것같아서 맘이 넘 짠합니다. 아직도 막내는 엄마가 해준 따뜻한 밥 먹고 싶어요. 제발 건강 빨리 회복하셔서 노년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불안감이나 미움 걱정은 제발 훌훌 털어버리세요.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어느집이나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고통도 있고 슬픔도 있고요. 제발 힘내세요. 이 막내가 멀리서 화이팅 외칩니다. 엄마! 힘내세요! 그리고 무지무지 사랑해요 | |||
| 29 | vhdvhd11 | 엄마의사랑~~ 늘 든든합니다 | 2012-09-04 |
시골 가난한 농사짓는 대가족의 맏며느리로 시집오셔서 시부모, 시동생들, 그리고 우리 6남매.. 우리집이 동네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어서 동네어르신들이 오다가다 들리시고, 할머니와 아버지도 동네어르신들 대접하기를 좋아하셔서 늘 끼니때면 우리식구보다 동네 어르신들이 더 많았던 우리집.. 우리집이 집안에서 제일 큰집이다 보니 항상 친척들로 붐볐는데 날마다 그 많은 분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했던 엄마는 늘 부엌에서 손에 물 마를날이 없이 살아오셨죠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시골에 내려가면 동네어르신들이 "이 동네 살면서 너희집에서 밥 안먹어본 사람 없을거다, 너희 집 가서 밥을 참 많이도 먹었었는데...."라고 말씀하시죠 평생을 당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수없이 밥을 해오신 엄마 제가 어려서부터 봐왔던 풍년 압력솥 2개...지금은 엄마 혼자 계셔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저희 형제들이 시골에 내려갈때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여지없이 압력솥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죠 엄마 혼자 계실때는 전기밥솥에 밥을 해서 드시는데 확실히 압력솥에 밥을 해야 맛있다고 말씀하시네요 늘 평생을 당신보다는 다른사람을 위해서 수없이 밥을 해오신 우리 엄마 시골 덩그러니 큰집에서 혼자 계시면서 입맛 없다고 밥도 잘 안드시는 우리 엄마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이 높고, 전기절약에 조리시간 단축, 인체에 무해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풍년 압력솥으로 이제는 엄마가 나에게 해주었던 밥맛 그대로 엄마에게 밥을 해 드리고 싶네요 엄마~~ 이제는 입맛 없다고 식사 거르시면 안되요 풍년 압력솥으로 이제는 엄마를 위한 식사를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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