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없이 어머니의 반쪽사랑만 받으며 자라왔지만,
그 어떤 어머니들보다 든든하고 따뜻한 우리 엄마를 위해 응모해봅니다~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장녀인 저와 ,간호사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열심히 공부하는 여대생 둘째동생과 , 키는 저를 훨씬 뛰어넘지만 아직 철부지인 고등학생 셋째아들 ,애교만점인 여중생 막내까지... 저희 4남매는 그동안 엄마 속도 많이 썪이고 말썽도 많이 부렸습니다
힘든 세월 꿋꿋이 저희 옆자리를 지켜주신 우리 엄마
첫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집에서 나와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곁에 있어 몰랐던 엄마 빈자리와
그동안 딸로서 엄마 마음을 몰라드렸던것 같아 많이 후회가 되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집에 갈때면 항상 더 해 주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우리 엄마.. 어느덧 다 커버린 철부지 딸을 위해 항상 아침 일찍 손수 지으신 따뜻한 밥 차려주시는 우리 엄마..
그렇게 크게 보였던 엄마인데 세월에 짓눌려 작아진 어깨는 항상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게 만드네요
항상 마음속에만 담아둔"감사해요 사랑해요" 란 말과 함께 이제는 제 사랑이 담긴 손수 지은 밥을 엄마께 차려드리고 싶어요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슈퍼맘, 최여사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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