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칙~~피피~~
울엄마 살아계실때 친정집에가게되면 으레 들렸던 소리
끔찍이도 애지중지하셨던 막내딸이 압력솥밥을 좋아한지라 항상 해주시던 그밥!!
돌아가실것을 미리 예감이라도 한것일까??
특별히 몸이 편찮으시지도 않으셨는데 금방 가실것같다는둥..그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말들이 현실이 된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그래도 막내딸 둘째아가는 보고 떠나시고싶으셨는지 꾹 참으셨나봐요.
출산하고 한달만에 아주 먼 소풍을 떠나셨거든요.
요즘 특히나 엄마가 해주시던 그 압력솥밥이 무척이나 생각이난답니다.
그래서 울엄마가 제게 주고싶을것같은 선물이 이 압력솥이 아닐까?? 하고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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