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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아이디 | 제목 | 작성일자 |
| 118 | wizardjean | 백수로 지낸 1년, 부모님의 사랑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9-20 |
어버이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이름이라지만, 제겐 한층 더 고맙기만 한 이름들입니다. 아침에 모두들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데, 혼자 이불 쓰고 침대에 누워서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다고요... 어떤 날은 엄마가 몰래, 아빠가 몰래... 이렇게 따로 와서 용돈을 주고 가신 날도 있었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이제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간 느낌입니다. 엄마, 아빠...
*원하는 문구* 내 마음의 별이 되어준 가족! 사랑합니다~ | |||
| 117 | kpmj1 | 내 밥솥이라고 도장 꽝! 직고 싶어요 | 2012-09-19 |
정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압력솥이잖아요. 가족 사진을 넣고 싶었는데... 사진이 안들어 가네요...ㅜ.ㅜ 대신 저의 사진 꽝 넣고 매일 매일 맛있는 밥해서 가족에게 건강한 밥상 차리고 싶어요 | |||
| 116 | sylee0423 | 우리는 사랑이란 고리로 연결된 하나.. 가족입니다 | 201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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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7년차 주부랍니다.. 든든한 남편과 6살 난 귀염둥이 아들..그리고 태중에 아기까지 이렇게 네식구랍니다
요즘 풍년압력솥에 관심이 많아졌습 니다. 우리 가족과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맛있는 밥을 먹기위해^^ 맛있는 밥한끼가 우리가족에겐 보약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렇게 풍년에 방문했는데 좋은 이벤트가 있네요 ..
6살인 지후는 항상 자기전에 엄마의 배에 대고 속삭입니다.. 동생이 잘 크고 있는지.. 동생의 안부를 묻지요^^ "동생아.. 잘 크고있니? 예쁜 얼굴 예 쁜 모습으로 나와라!!" "니가 태어나면 오빠가 예쁜옷 사줄께" (아직 성별은 모르지만 스스로 를 오빠라고 부른 답니다)
아직 지후도 아기인데.. 그 조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엄마의 배를 쓰다듬으며 하는말이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지금 저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답니다..
"엄마.. 아빠는 엄마에게 사랑 을 주고.. 엄마는 나에게 사랑을 주고.. 나는 아가에게 사랑을 주고.. 아가는 엄마에게 사랑을 주고..우리는 사랑으로 연결된 하나이네?" 그 말이 어찌나 엄마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던지.. 코끝이 찡 했답니다..
사랑엔 아무 이유가 없네요.. 그저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충만합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밥한끼..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시간이죠.. 그 행복한 시간을 함께해줄 풍년압력솥 우리 식탁 엔 웃음꽃이 가득하겠지요?
저는 오늘 소박하지만 일상에서 6살난 아들의 사랑을 소개할까 합니다..
좋은 이벤트를 해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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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 screengirl | 한결같은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2012-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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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저희 부모님께서 30여년전 신혼여행가셔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지금은 환갑을 앞두고 계시지만 아직 젊으십니다. 저 사진을 찍으시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새로운 출발.. 희망... 농사지으시면서 대가족 살림하시랴 밥상 준비하시랴 맏며느리로서의 역할에 늘 충실하셨던 저의 어머니.. 가족들 뜨신밥 먹이시려고 눈만 뜨시면 논밭에 나가셔서 농사지으시랴 힘겹게 일하시면서도 저희 남매들만 보시면 힘이 나신다는 우리 아버지..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많이 사용하지만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 때 집에 오면 풍년압력밥솥의 추가 가스렌지 위에서 돌아가고 추가 돌아가면 잠시 뜸을 들이다가 김이 다 빠지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고 김이 모락모락나는 밥을 먹었는대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밥맛은 풍년압력밥솥을 따라올 수가 없는 것같아요.. 30여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도 신혼처럼 서로를 알뜰살뜰 챙기시는 다정한 우리 부모님.. 그리고 늘 한결같은 풍년압력밥솥의 밥맛... 풍년이라는 단어는 정말 농사지으시는 저희 부모님에게 있어서 힘겨운 농사일 후 거둬들이는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이죠.. 농작물은 자식과 같으시다고 하시죠.. 앞으로도 저희 부모님..늘 한결같이 서로를 아끼면서 아름다운 생애가 되셨으면 해요.. 풍년압력밥솥처럼 늘 푸근한 엄마가 갓해주신 뜨신 밥처럼요.. 가족을 사랑하시는 그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처럼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요즈음.. 평생 변하지 않을 압력솥처럼 이제까지 자식들 밥먹이시려고 오늘도 농사일로 분주하신 부모님.. 늘 쑥스러워 표현은 못했지만 늘 사랑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자식을 사랑하는 그 무한한 사랑..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는 아내와 남편.. 저도 그 사랑을 배워서 나눠주고 싶습니다. 얼마 후 회갑이신 저희 아버님께 이 풍년압력밥솥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잊지못할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이 되어드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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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 0910csa | 38년동안 밥 얻어먹은 딸이 엄마에게 | 2012-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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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동안 집을 떠나지 못하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구형 전기압력밥솥을 8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밥솥을 쓰기전에 빨간색에 촌스런 압력밥솥을 사용했는데 솥의 코팅이 벗겨지면서 새것을 사려던 참에 동생이 밥솥을 바꾼다고하여 동생이 쓰던 밥솥을 지금 저희 어머니께서 쓰고 있습니다. 며칠전 어머니께서 '요즘은 밥솥이 좋은게 참 많더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구' 밥솥을 바꾸고 싶은데 '이 밥솥은 고장도 안나네'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워낙에 알뜰하신 어머니는 고장나지 않는한 아마도 지금 쓰고 있는 밥솥을 마르고 닿도록 쓰실거예요 알뜰한 어머니를 위해 이번기회에 38년동안 밥 얻어먹은 큰딸이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에 제가 결혼할때도 '밥솥은 풍년것이 젤 낫다' 하면서 혼수품으로도 풍년제품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혼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이번 기회에 좋은 선물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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