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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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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
[선물.3] 여보 사랑해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 와이프
- 사연 : 4살배기 딸래미 키우는것도 벅찬 가운데 2달전에 둘째아이를 출산한 와이프..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전쟁도 그런 전쟁이 따로 없어요.. 4살짜리 딸래미는 딸래미대로 자기와 안 놀아준다고 울고 신생아인 둘째는 배고프다고 울고... 주말에 집에 있는것보다 회사 나오는게 정말 휴가라 생각이 들 정도면 말 다한거죠.. 그런데도 항상 와이프는 웃으며 하루 죙일 애들한테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가사일을 하고 제가 퇴근하면 저까지 챙기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말뿐이 안 나오네요.. 저번주부터 감기가 든 와이프.. 본인 말로는 이렇게 심하게 감기 들어본건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보니 결혼하고 나서도 와이프가 감기 걸린건 본적이 없어요.. 그만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피곤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보~ 조금만 더 참아~~.. 이제 민준이도 내년에 좀 크면 내가 캠핑도 같이 가고 영화도 보여주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면서 힐링 시켜 줄께.. 사랑해~~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민정이와 민준이 키운다고 힘들지? 퇴근하면 솔선수범해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말과 행동은 그렇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애들에게만 산타선물이 아닌 내 사랑하는 와이프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꼭 주고 싶었어... 이걸로 내 마음 알아주고 내년부터는 내가 솔선수범할께.. 사랑해~~ ^^;;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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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
[선물.4] 그동안 가지못했던 엄마가 좋아하는 캠핑을 함께가고 싶어요.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 친정엄마.
- 사연 : 캠핑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아빠는 캠핑도구를 챙겨 엄마와 캠핑을 자주 다니셨는데요. 몇년전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엄마는...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캠핑도구와 캠핑장비들을 모두 불에 태우시며 아무말없이 우셨었는데요. 몇일전 엄마가 꿈에서 아빠가 보였다면서 이제는 아빠를 마음속에서 편안히 놓아드리고 캠핑을 자유롭게 다니고 싶으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마음속에 앙금처럼 남아있던 엄마와의 함께 떠나는 캠핑여행에 캠킷set가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아빠의 빈자리를 이젠 나와 우리신랑,가은이가 채워줄께 !! 우리가족 함께 캠핑도 다니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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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한상천 |
[선물.3] 언제나 건강하세요. 어머니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 어머니
- 사연 : 저번달에는 새벽에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치료가 다 끝나고 나서 어제 밤부터 아팠는데 새벽에 가면 응급실은 비싸니까 해가 뜰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집에 가전제품도 다 10년이 넘은것들 그릇이나 냄비도 좋은것 하나 없이 늘 그렇게 아끼고 살아온 어머니... 늦은 취업으로 인해서 속상하게 해드렸고, 언제나 사고만 친 아들은 그날 많이 울었습니다. 나오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픈것도 돈이 있어야 아프겠다고 멋쩍게 웃던 어머니... 60만원이라는 병원비를 보고 그러시더라구요.조그만한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사랑하는 어머니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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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전경상 |
[선물.2] 사랑하는 막내딸아~~~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
- 사연 : 내가 사랑하는 막내딸이 시집와서 넘넘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은성이를 낳아주고 또 새로운 생명을 잉태케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비록 시집와서 사랑하여 결혼을 하였겠지만 새로운 사람과 살아감에 있어 익숙지 못한 일과 성격이 많이 다름으로인해 고충이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참고 인내하며 서로 맞추어 살다보면 서 로 이해하며 더욱 사랑하게 되는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 암튼 축복하며 축하한단다. 고맙고 감사하다
난 오늘 풍년 압력솥 회사에 회원 가입하며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당첨되어 함께 기뻐하며 좋은 제품을 또 쓸 수 있게 되었구나. 고맙고 감사한일이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며 은성이와 또 새로 태어날 우리 아기와 더불어 하나 님의 임재 하심과 축복과 은혜로 살면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지 길 바란다. |
217 |
이채영 |
[선물.1] 늘 고마운 언니에게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나의 하나뿐인 언니
- 사연 :내게 하나뿐인 언니~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내게 언제나 힘이되어주는 고마운 언니에게 결혼선물로 파비움set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힘든 가정형편에 언니가 집안의 가장역활을 하며 병마와 싸우는 엄마의 병원비며 집안의 생활비 그리고 동생인 저까지 챙겨주면서도 언제나 웃음잃지않고 제곁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한 너무나 천사같은 언니가 드디어 좋은사람을 만나 내년봄에 결혼을 하게됐어요 그런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주방선물로 파비움 set를 선물해주면 큰 도움이 될거같아서 신청합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울언니~항상 행복하고 건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