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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제목 |
작성일자 |
191 |
송상호 |
[선물.1] 엄마! 고마워요~ ^^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 어머니
- 사연 :언제나 자식 뒷바라지와 고생하시는 엄마를 위해 환하게 웃으시라고 파비움세트 새제품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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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장미영 |
[선물.1] 사랑합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 |
2013-12-12 |
- 소중한 사람 :어머니 늘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주시려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언제나 감동 그 이상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머니 존경하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행복하시구요~제가 앞으로도 멋지게~효도 많이 해드릴게요. 늘 마음이 웃고 얼굴이 빛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소중한 마음. 행복한 삶을 주신 어머니께 늘 감사드리며 요리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꼭 드리고 싶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어머니 곁엔 제가 있으니까요. 사랑해요.팟팅 |
189 |
최승민 |
[선물.3] 너무나 큰 신세를 진 어머니께 |
2013-12-11 |
- 소중한 사람 : 어머니
- 사연 : 제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제가 어머니처럼 따르는 친구 어머니가 계십니다. 사정이 있어 친구집에서 몇년째 지내고있는데 언제나 친아들처럼 대해주시고 잘챙겨주시네요. 언제나 신세지는 마음에 선물해드리고싶지만 변변치않았는데 이번에 좋은 이벤트가 있어 이렇게 신청하게됬네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어머니, 저 승민입니다. 깜짝놀라셨죠? 제가 늘 신세만 지고 있지만 늘 친아들처럼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오 드립니다. 추운 겨울 건강 잘챙기시고, 그리고 이걸로 맛있는거 많이해주시는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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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
백승철 |
[선물.3] 부모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
2013-12-11 |
- 소중한 사람 :부모님
- 사연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께 못다한 저의 마음을 편지글에 담았습니다.부끄러워 차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못난 아들이라서 말입니다.
아버지... 오늘따라 아버지의 꾸지람이 그리워집니다. 어린시절 아버지 말씀 안듣고 천방지축으로 온동네를 돌아다니며 말썽을 피울 때마다 싸리나무 회초리로 종아리를 후리치시며 꾸짖으시던 그 모습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그 시절 우리 아버지는 삼십대 후반의 젊고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아버지들 보다 엄하시고 무서웠지만 어린 제 가슴에는 우리 아버지가 제일 큰 나무 그늘이었고 가장 높은 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4남매를 두고 일찍 저 세상으로 가신 엄마가 원망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엄마를 대신 해 온갖 집안일과 고기잡이며 농사일까지 혼자서 그 많은 일을 하시면서 어린 철부지들을 키우게하신 엄마가 미웠습니다. 엄마가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날로 커져 갈 무렵 마침내 소망하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동화책에서 본 못된 계모가 아닐까하는 의구심때문에 좀처럼 새어머니께 마음을 열고 다가가질 못했습니다.저를 비롯해 누나들까지... 시간이 흐르고 사춘기를 겪으면서 새엄마와의 거리가 멀어져 갈수록 공부가 하기 싫었고 모든걸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저의 대학 등록금 준비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새어머니 역시 아버지와 함께 고민하시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저의 대학진학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어머니께서 정말 급할 때 쓰려고 모아두신 통장이 있으시다며 아버지께 그걸 깨서라도 대학에 보내야한다고 하시던 말씀을 듣게 되었을 때,새어머니가 고맙고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대학을 다니며 늘 방황하고 또 수도없이 부모님 속을 썩여드렸지요.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서 다시금 어머니의 사랑을 깊이 느꼈습니다.저를 위해 그동안 아끼고 아끼시어 만들어 주신 적금 통장을 전세금으로 주신 어머니...제가 그동안 해드린거라고는 어머니 속 썩이고 애먹인거 밖에 없는데 어머니는 제가 밉지도 않으신지 늘 못난 제게 당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기만 했습니다.20년을 넘게 아버지와 저희들 곁에서 애써 주셨지만 저는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못되고 비뚤어졌던 자신을 다시금 채찍질하고 용서를 빌고 싶었습니다.그리고 어렴풋이 아버지,어머니의 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 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얼마전 김장과 밑반찬 만들어 놨으니 한번 다녀가라고 하셨을 땐 다시금 부끄러워지는 저를 만났습니다. 늘 잘 해야지 하고 머리속으로 마음속으로 생각만하고 전화 한 통 못드리고 사는 못난 아들입니다.가덕도도 이젠 배가 아닌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어 이전 보다는 자주 갈 수 있을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아버지 어머니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겨울이면 고향집 처마밑엔 누런 메주가 주렁주렁하고 물메기와 대구가 햇살을 받으며 꼬들꼬들 말라가고 있는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어머니께서 무 삐져넣고 끓여주시던 속시원한 대구탕에 침이 절로 넘어갑니다.객지에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봐도 어머니의 대구탕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삼십년 넘게 4남매의 학비를 대시느라 밤낮으로 바다에 나가시는 아버지. 친자식 이상으로 철부지 4남매에게 사랑과 정성을 쏟으시면서 키워주신 어머니. 자신은 정작 못배워서 한이라 하시며 성치않으신 몸으로도 일년 365일을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일하시는 부모님.까치가 울면 오려나 떠나간 자식들 언제쯤이나 오려나 늘 애가 타다가 걱정끝에 잠이 들곤 하셨던 부모님.몸이 불편해도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농사일에 바쁘게 보내느라고 손발이 트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찬바람에 콧물 흘리는거 아무것도 아니라하며 허허 웃어 주시는 부모님. 일년내 농사지어 좋은것은 모두 자식을 위해 넘겨 주고 남은 고구마 감자 구어놓고 자식들 이야기 하며 하얀이 드러내며 잔주름 꽃이되어 행복해 하시는 부모님...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자식에 대한 사랑 혹여라도 어디 아플까봐 염려하며 늘 건강 조심해야한다며 전화음성 떨리는듯 가슴으로 스며드는 부모님의 사랑... 그 마음을 얼마나 생각 하고 살았는지 부끄러운 마음. 그래서 자식은 죄인인가 봅니다. 아버지,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재미있게 사셔야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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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
문서희 |
[선물.3]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
2013-12-11 |
- 소중한 사람 :엄마
- 사연 :항상 가까이 살았으면서 제대로 된 주방용품 하나 선물하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당첨된다면 선물하고 싶네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