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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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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조 |
[선물.2] 재택근무와 집안일에 힘쓴는 착한 신랑에게 화이팅 외칩니다. |
2013-12-02 |
- 소중한 사람 :만능 요리사 신랑
- 사연 :재택근무하면서 집안일 특히 요리에 신경쓰시는 성실하고 착한 신랑에게 풍년압력밥솥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백숙요리와 갈비찜요리를 즐겨하는데 풍년압력밥솥이 있으면 더욱 요리하기 편해지고 즐거워지겠지요. 제몫까지 열심히 하는 신랑에게 크리스마스의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외칩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어른이 되도 설레는 크리스마스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차길 바랄께요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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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경 |
[선물.1] 엄마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
2013-12-02 |
- 소중한 사람 : 엄마
- 사연 : 엄마품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고등학교 진학때 엄마품을 떨어져 나오니, 세상은 참 만만치가 않아요. 엄마가 그리워 눈물로 지새웠던 날이 수없이 많았는데, 어느덧 20여년전의 일이 되어 버렸네요. 늘 연락을 안하는 딸이라서 핸드폰 나왔을때 엄마가 먼저 개통해다 주셨죠. 늘 입버릇처럼 "무소식이 희소식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지만, 살가운 딸이 되기는 어려운듯해요. 여지껏 잘 키워주셨는데, 아직도 결혼을 안 하고 있으니, 엄마의 속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지...미안해요. 나름 노력을 하고 있지만, 노력을 한다고 다 결과가 나오는 법은 아닌가봐요. 남부럽지 않게 잘 키워 주셨는데, 결혼도 안하고 이렇게 있어서요. 못난 딸이지만, 엄마~~미안하고 사랑해요. 결혼할때까지 걱정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좋은 소식 가지고 갈테니까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써본지가 진짜 오래된거 같아요.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이라니, 따숩게 입고 다니시구요. 노력을 했지만, 올해도 그냥 보내는거 같아서 미안해요. 내년에는 꼬옥 가보도록 할께요. 진심으로~~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더~~~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제가 결혼하는것도 꼬옥 보셔야죵.늘 걱정만 끼치는 둘째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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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
[선물.1] 엄마, 사랑합니다. |
2013-12-02 |
- 소중한 사람 : 엄마~!
- 사연 : 자식들 키운다고 너무 늙어버리신 엄마... 바쁘고 삶에 여유를 못찾는다고 엄마를 잠깐 잠깐 잊어버리고 사는 내 자신이 부끄럽네요. 항상 2% 부족한 나의 열정과 사랑에 대해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주는 엄마에게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엄마, 사랑합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당신은 언제나 내 주인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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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
[선물.3] 옛 기억을 떠올리며 저에게 |
2013-12-02 |
- 소중한 사람 :봉남매 엄마로 열쒸미 살아온 나에게
- 사연 : 결혼한지 12년! 아이키우며 직장 다니느라 전기밥솥을 더 많이 사용했지만 그건 맛있어서가 아니였지요. 반복된 예약과 보온버튼 속에선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풍년밥맛을 결코 느끼지 못했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해요. 아빠가 친목회 상품으로 타오신 아주 커다란 풍년압력솥을 보시곤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시던 모습을요. 그땐 어려서 잘 몰랐지만 당시 엄마가 풍년 밥솥을 꽤나 갖고 싶어하셨던거 같아요. 아빤 안 좋은거 받았다며 엄청 투덜거리셨지만 냄비 밥에 익숙했던 우리가족은 풍년밥맛에 푸욱 빠지고 말았답니다.~ 그게 벌써 28년 전 이네요. 그래서 제게는 요즘 유명브랜드 밥솥도 많지만 옛날 첫 기억 때문에 풍년이 친숙하답니다. 결혼할 당시엔 편리함때문에 압력까지 다 된다는 전기밥솥을 샀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밥맛도 모르고 살았네요. 이젠 직접 한 밥이 먹고싶고 그리워지는 걸 보니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상품검색 차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이벤트 보고 사연 남겨봅니다. 2013.12.2 오늘이 제가 결혼한지 꼭 12년째 되는 날이네요. 제가 이제야 12살적 먹었던 옛날 엄마 밥맛 기억해냈듯이 이제 11살된 우리 딸에게도 그 밥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남들처럼하지 말고 행복한 엄마가 되는거야! 화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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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
[선물.4] 아내를 위한 마음속 선물 |
2013-12-01 |
- 소중한 사람 : 장명숙
- 사연 : 2013년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아내에게 캠킷SET를 선물하고 싶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저 멀리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청소하는 아내의 모습.. 아내와 남편의 관계는 채무관계가 아니다. 16년간 결혼생활을 해 오면서 아내가 야속하고 원망스러울때도 있었다. 나 스스로는 아내에게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데, 아내는 왜 내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가하고 생각 할때가 있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것인데, 너무 가까이 살면서 마음 가짐이 흐트러진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바로 배우자와 트러블이라고 한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찾아 온다고 하여도 부부간에 대화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가슴에 담지 말고 지체없이 대화를 건네고 말하기가 어려우면 바로 이런한 편지나 글로써 서로간에 소통하는 우리 부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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