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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
[선물.3] 지방근무한지 5년이 넘은 우리신랑님께 따끈한 밥 해 주고 싶어요~^^ |
2013-11-27 |
- 소중한 사람 : 서류상으로 19년째 내남편
- 사연 : 남편을 만나서 지금까지 같이 살아온 날보다 떨어져 살아온 날이 훨씬 많은 것 같네요..지방근무를 하두 많이 해서 아이들도 아빠를 항상 그리워하는데 저 또한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수다를 떨던 친구들이 퇴근하는 신랑 밥해주러 간다고 하면 제 마음이 더 허전해지곤 했죠.ㅜ 울남편은 건설업 일에 종사하다보니 요즘 같은 날은 많이 추워서 엄청 힘들거에요. 지방 내려가기전에는 그렇게 일하고 오는 남편을 위해 바로 한 밥이랑, 찌개하나만 해줘두 호호 불어가며 아주 맛있게 밥 먹었답니다. 그 모습이 생생한데...자주 올라오는 것두 힘들고 교통비도 만만치 않아서 한달에 한번 겨우 올라오는데 그때는 생활비의 반을 써서라도 이것저것 만들어주는데 제가 학교를 다니느라 시험이 겹치는 날엔 그것두 못해주는게 얼마나 미안하고 안타까운지 모릅니다.ㅠㅠ겨울철엔 일이 없어서 한달에 두번 정도 오는데 크리스마스때는 항상 올라오거든요~ 요번엔 아이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어 앨범에 저장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나이먹을수록 내남편이 최고인 것 같아요~ ^^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여보~♡ 메리크리스마스~~ 우리가 결혼한지도 벌써 19년이나 됐네요^^ 하지만 같이 한날들보다 떨어져 지낸날이 훨씬 많은 것 같아~ 오늘만큼은 오붓하게 우리새끼들 데리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어요~ 당신 좋아하는 꼬기랑~ 해물 맛있게 만들어 줄게~^^ 우리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등 긁어주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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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
[선물.1] 선배님 힘내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희망과 용기 잃지 마세요. |
2013-11-27 |
- 소중한 사람 : 대학교 선배
- 사연 : 항상 변함없이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키다리 같은 선배님의 관심과 사랑에 이제는 제가 그 보답을 해드리고 싶네요. 힘들고 지칠때 제 어깨에 기대어 잠시나마 쉴수 있는 든든한 어깨가 되고자해요. 그동안 제게 베풀었던 모든 것을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배님 힘내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희망과 용기 잃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선배님 힘내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희망과 용기 잃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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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숙 |
[선물.3]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우리 남매과 함께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 |
2013-11-27 |
- 소중한 사람 : 친정엄마
- 사연 : 아직도 자식들을 위해 본인이 힘닿는데까진 계속해서 쌀 만큼은 보내주고 싶어 올해도 농사를 하시는 엄마에게 종종 전화 드릴때마다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엄마의 걱정과 사랑이 담긴 당부에서 "역시 부모님의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평생을 갚아도 반도 못 갚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엄마 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우리 남매과 함께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엄마...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우리 남매과 함께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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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
[선물.1]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행처럼 제 인생에 항상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2013-11-27 |
- 소중한 사람 : 사랑하는 아내
- 사연 :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언제나 자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당신! 가을의 어느날 등산한 그 때를 기억하나요? 산을 오르고 내려가며 틈틈이 서로 손을 잡아주고 땀을 닦아 주면서, 어쩌면 이것이 부부의 인생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행처럼 제 인생에 항상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행처럼 제 인생에 항상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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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
[선물.4]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
2013-11-27 |
- 소중한 사람 : 박정석(다.온유파파)
- 사연 :
소중한 사람은 저희 셋째형부랍니다.. 요즘 캠핑족들이 많은데 저희 형부네 가족도 많은 캠핑족들 중 한가족입니다.. 다온군..온유군 이 두아들들을 데리고 주말에 근교에 캠핑을 자주갑니다. 캠핑장에서 "PN풍년캠킷SET" 하나면 다른건 필요없이 완전 맛있는 요리를 해먹을수 있을것같은데요..캠킷SET를 꺼낼때마다 선물해준 처제를 생각하며 먹을꺼같아요..물론 풍년에서 도와주셔야겠지만요..
제가 사용하는 압력밥솥고무패킹구입할려구 사이트 방문한건데 이런 이벤트를 하셔서 참여하고 갑니다.. 꼭 선물해주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형부...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 언니랑 다.온유군이랑 항상 행복하시길...... 지금처럼 쭈욱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처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