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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제목 |
작성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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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
[선물.2] 어머니, 감사합니다. |
2013-11-26 |
- 소중한 사람 : 늘 고생하는 우리 엄마에게
- 사연 : 하루종일 우리 세식구 먹을거리 마련을 위해 동동거리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리 엄마, 그 중에서 가장 신경쓰는 것은 늘 매일 하는 밥. 밥이 탔든 설 익든 상관없는데 엄마는 밥이 잘못 될 때마다 항상 미안해하신다. 식탁에서 다른 반찬 맛있게 만들었다는 칭찬보다 '이야~ 오늘 밥 맛있게 잘 됐다'라는 말에 가장 환한 웃음을 보이는 우리 엄마. 그런 엄마에게 요즘 큰 걱정이 생겼다. 몇년 째 잘 써오던 압력밥솥이 말썽을 부려 하루가 멀다하고 밥이 설 익었거나 타거나한다. 엄마 잘못도 아닌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실 때마다 나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우리 그냥 새 밥솥 사자' 라고 말을 해도 아직 괜찮다며 옛날 그 밥솥을 고집하신다.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자 하는 엄마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엄마가 편하게 사시기를 바라는 내 마음은 모르는걸까. 그런 엄마에게 압력밥솥이 크리스마스선물로 전해진다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서 신청해봅니다.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 사랑해요♡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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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정영심 |
[선물.4] 언제나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 |
2013-11-26 |
- 소중한 사람 :남편 김창수
- 사연 : 매일 투정만 부리고 돈만 달라고 조르는 못난 아내가 남편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사랑하는 울 남편
항상 부족한 아내인 나에게 언제나 같은 사랑을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우리 만난지 13년되어 가는데 살면서 느끼는 건 내가 정말 남자는 잘골랐다 느끼면서 살고 있어 우리 지금은 조금 불편하고 서로가 미울때가 있지만 이것도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믿어, 언제나 내 남편으로 오래 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바래 사랑해 창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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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미 |
[선물.1] 앞으로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만들어 줄깨 ^^ |
2013-11-26 |
- 소중한 사람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은 저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
- 사연 : 집에 있는 냄비들이 오래되서 그런지 음식을 할때마다 음식이 달라붙어 매번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는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탄음식을 먹이는 경우가 종종생기는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깜짝 선물로 파비움 SET를 저에게 선물해서 앞으로 먹을날이 무궁무진하게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똑똑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건강한 음식 만들어 주고 싶어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요리솜씨 부족한 엄마이지만 앞으로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너희들에게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만들어 줄깨 ^^ 사랑하는 은우야.. 하랑아...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 .... ^^ 메리크리스마스 내 아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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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아 |
[선물.3] 크리스 마스 선물로 딱이야~ |
2013-11-26 |
- 소중한 사람 : 엄마 - 사연 :엄마와 아빠가 조그마한 가게를 하는데 매일 억매다 시피 하시니깐 어디 나들이 갈 시간도 없고~ 외식은 꿈에도 못꾸고(아빠왈~ 우리집이 식당인데 어딜가서 밥을 먹냐?) 매일 닭장속의 닭처럼 사시는 엄마를 위해~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 드릴려고 신청해봐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엄마~ 올 겨울은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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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경 |
[선물.3] 엄마 |
2013-11-26 |
- 소중한 사람 : 친정엄마
- 사연 : 그냥 생각만 해도 가슴찡하고 뭉클해지는 단어 "엄마" 직장생활을 한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살림까지 엄마에게 맡겨놓고 본인의 몸이 아프더라도 쉬시지도 못하고 이못난 딸때문에 아픈내색없이...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엄마 고생만 시켜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을 문구 :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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